[라이프팀] 한국타이어 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월30일 대전 대덕구 목상동에 위치한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의 물류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와 화학차, 사다리차 등 대전을 비롯한 세조소방서 등 인근 충청 지엮의 소방장비까지 대거 투입하며 진화작업에 나서고 있지만 바람으로 인해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아니라 화재가 발생한 곳이 타이어 완제품을 보관하는 물류창고로 알려지면서 유독 가스와 검은 연기 또한 진화를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당시 대전공장에 근무 중이던 1000여 명의 직원들은 긴급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물류창고 화재 당시 실내에 근무 중인 직원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독가스와 연기가 인근까지 확산되며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인근의 아파트와 원룸 상가 등에 있던 주민들도 긴급 대피에 나섰다.
한국타이어 물류창고 화재에 네티즌들은 “한국타이어, 소방관들 고생이겠다” “한국타이어, 인명피해 없길” “한국타이어, 빨리 진화되야 할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