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여유만만’ IQ 210 김웅용 교수 대학 시절 일화를 공개했다.
9월29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IQ 210 김웅용 교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웅용 교수는 “대학교 1학년부터 2학년 때까지는 미팅만 있다 하면 무조건 참석했다. 1년 동안 100번은 했다”며 “미팅이 정말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퇴짜를 많이 맞았다. 당시에는 휴대전화가 없으니 마음에 들면 주소를 받아서 편지를 쓰곤 했는데 답장이 거의 오지 않더라”고 말했다.
또 김웅용 교수는 “아마 나를 약간 멍청하거나 사회성이 부족하다고 느꼈을 수도 있다”며 “동사무소에서 처리하는 일도 잘 몰랐다. 별명이 서울 촌놈이었다”고 밝혔다.
이밖에 김웅용 교수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내가 IQ 210 천재소년으로 유명했다는 걸 알게 된 후에도 전혀 티를 안 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IQ 210 김웅용 교수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IQ 210 김웅용 교수, 천재는 역시 남달라” “IQ 210 김웅용 교수, 너무 똑똑해도 피곤할 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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