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미국 정보 당국자들이 몇 년 동안 시리아 내전에서 IS가 급속하게 영역을 넓히는 것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보 당국이 시리아에서 일어나고 있었던 일을 과소평가했다고 본다”며 “시리아 내전의 혼란 속에 무정부 상태가 되면서 IS가 그 기회를 활용해 조직을 재정비했다”고 설명했다.
또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 정보 당국의 수장인 제임스 클래퍼 국가정보국 국장이 이러한 실패를 인정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아울러 그는 IS 선동자들이 소셜 미디어에 아주 정통해졌음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유럽 각 지역에서 조직원들이 모이고 있음을 밝혔다.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무슨 작전이지” “오바마 IS 과소평가 시인, 인정할 건 인정해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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