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인간의 조건’에 출연한 KBS 아나운서 정다은이 굴욕을 당했다.
9월27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이 출연해 ‘재능 공유하며 살기’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인간의 조건’ 새 멤버로 합류한 정다은에게 질문공세를 펼쳤다. 김지민이 정다은에게 “KBS 입사 후 6년 동안 사내연애를 한 적 있느냐”고 묻자 그는 당황한 모습을 보이더니 “아니다. 그런 것 없다”고 답했다.
이후 계속되는 멤버들의 질문에 진땀을 뺀 정다은은 팔을 들었고, 그 순간 겨드랑이가 땀으로 흥건하게 젖은 모습이 포착됐다.
그 모습을 본 김숙은 “겨드랑이를 들지 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정다은은 서둘러 옷을 갈아입었다.
‘인간의 조건’ 정다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인간의 조건’ 정다은, 많이 당황했나보다” “‘인간의 조건’ 정다은, 사람이 그럴 수도 있지” “‘인간의 조건’ 정다은, 친근감 느껴졌다” “‘인간의 조건’ 정다은, 땀이 많은 체질인가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KBS ‘인간의 조건’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인간의 조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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