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그룹 탑독 키도 ‘작은 앨범’ 타이틀곡 ‘택시 온 더 폰(Taxi On The Phone)’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개그우먼 이국주와 ‘쇼미더머니’ 출신 아이언이 화제다.
9월26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키도 첫 솔로 앨범 ‘작은 앨범’ 음원 전곡과 타이틀곡 ‘택시 온 더 폰’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날 함께 공개된 ‘택시 온 더 폰’ 뮤직비디오에는 택시기사로 변신한 키도가 운행을 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다. 특히 임산부 역을 맡은 이국주의 코믹한 연기와 일명 ‘먹튀’를 선보이는 취객 아이언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또 이국주는 임산부 연기에 이어 블랙 가죽 스커트를 입고 키도 옆에서 아찔한 섹시 댄스를 선보여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키도와 아이언은 같은 크루로 활동 중에 있고, 이국주와는 친남매와도 같은 친분을 갖고 있다”며 “바쁜 일정으로 인해 출연이 불가능 했지만 이국주의 배려로 촬영이 가능했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출연료에 대해서도 이국주는 ‘라면 한 그릇 호로록이면 오케이’라고 했으며, 아이언 역시 ‘호로록 호로록 오케이’라며 개런티를 극구 사양하는 등 의리있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이국주 아이언 뮤직비디오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국주 아이언, 진짜 능청스럽게 연기 잘한다” “이국주 아이언, 간만에 뮤직비디오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키오 ‘택시 온 더 폰’ 뮤직비디오 영상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