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주상욱이 재벌 상속자로 돌아온다.
9월26일 주상욱의 소속사 메이틴엔터테인먼트는 “주상욱이 SBS ‘미녀의 탄생’을 차기작으로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가제, 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은 성형과 다이어트로 다시 태어나 삶의 전환점을 맞이한 여자와 그 여자를 탄생시킨 한 남자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주상욱은 이번 작품에서 상심증후군을 앓고 있는 SJ그룹의 상속자 한태희 역을 맡았다. 한태희는 물불 가리지 않는 활화산 같은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사랑하는 여자를 되찾기 위해 뚱뚱한 여자 사금란을 아름다운 여인 사라로 180도 변신시키는 인물이다. 이후 사라에게 마음을 빼앗겨 그와 로맨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주상욱은 “시나리오를 받자마자 독특한 스토리와 캐릭터에 끌렸다”며 “한태희라는 캐릭터로 시청자분들께 다양한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많이 된다. 좋은 작품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상욱 ‘미녀의 탄생’ 출연소식에 네티즌들은 “주상욱 ‘미녀의 탄생’, 엘리트 캐릭터 많이 하는 듯” “주상욱 ‘미녀의 탄생’, 기대된다” “주상욱 ‘미녀의 탄생’, 여주인공은 누구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끝없는 사랑’ 후속으로 11월 방송예정이다. (사진제공: 메이딘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