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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리뷰] 커리어 우먼 3인의 ‘라비다 멜라 비비크림 팩트’ 품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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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기자] 잘 나가는 커리어 우먼 세 명의 코리아나화장품 ‘멜라 비비크림 팩트’ 화장품 품평기.

계절이 바뀌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을 교체하거나 파우치 혹은 화장대 다이어트에 돌입한 여성들이 늘었다. 되도록 필요 없는 제품은 과감히 버리고 한 가지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만 남게 되었다.

커리어 우먼의 일상생활과 메이크업, 패션은 많은 여성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불러오기에 충분한 조건. 사회에서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 3명이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멜라 비비크림 팩트’를 테스트했다. 메이크업 팁과 함께 팩트에 대한 솔직한 품평기를 들어보자.

디자이너 김수인(25세)
민감하면서 건조한 피부 타입에 딱 맞는 아이템

피부 타입은? 워낙 예민하지 않은 피부. 하지만 그건 내가 느끼기에만 그런 것 같다. 숍을 가면 영락없이 피부가 너무 건조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특히나 여름에는 주근깨가 잘 올라오는 피부다.
제일 신경 쓰는 피부 관리는? 별로 예민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것저것 챙겨 바르는 스타일이 아니다. 딱 해야 될 최소한의 관리만 하는 케이스. 우스갯소리로 들리겠지만 제일 신경 쓰는 관리는 클렌징이다. 전문가들도 그렇게 말하지 않나.(웃음)
본인만의 메이크업 팁이 있다면? 따로 특별한 메이크업 팁은 없다. 그 상황과 분위기에 맞게 연출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팁이라 생각한다. 굳이 나만의 메이크업 팁이 있다면 급한 약속이 잡히는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현재 있는 화장품들로 최대한의 연출을 하는 능력? 예를 들어 립스틱을 블러셔로 사용하거나 섀도로 셰이딩을 해 기본 화장품들로 날렵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팩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아무래도 커버력. 두 번째는 지속력이다. 주근깨가 있는 페이스 타입이라 가볍고 투명한 팩트보단 조금 무거워 보일지라도 커버력 있는 제품을 선호한다.
코리아나 멜라 비비크림 팩트를 직접 사용한 소감? 나에게 착 맞는 팩트. 트렌드에 민감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써보았을 팩트. 나 역시 유명한 팩트는 거의 다 사용해봤다. 그만큼 다양한 브랜드, 컬러, 제형을 이용해 봤다는 말. 멜라 비비크림 팩트는 많은 부분에서도 단연 만족도가 높다. 적당한 발림으로 덧바르지 않아도 지속력이 좋다. 또한 수정 메이크업에도 뭉침 없이 기존 베이스와 잘 섞여 발린다. 두 층으로 이뤄진 제품은 바르는 순간까지 고려한 듯 재치 있는 느낌. 베이스가 필요한 부분은 비비 층을 더 많이, 피지 분비가 많은 T존 부분이나 코 주변은 베이스와 비비를 적당히 조절하여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 가장 매력적.
기존 메이크업과 달라진 점? 기존의 섞여있는 제형, 또는 눌러서 쓰는 퍼프형, 클릭형, 촘촘한 혼합형들과 달리 확실한 구분 팩트로 인해 내가 원하는 만큼의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두 층이 뭉침 없이 발림까지 되니 만족도 200%.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누구나. 특히나 예민한 피부의 사람. 이런 피부 타입의 사람들은 낮, 밤, 계절 등 사용하는 제품이 모두 다르다. 이 제품을 이용해 나에게 꼭 맞는 지금의 팩트를 사용해 보고 싶다면 누구에게나 추천.

청소년 지도사 백영덕(34세)
지성 피부 잡아주는 확실한 커버가 필요하다면?

피부 타입은? 얼굴이 번들거리는 지성피부.
제일 신경 쓰는 피부 관리는?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기미와 잡티가 가장 신경 쓰인다. 그리고 지성 피부이다 보니 피지 관리가 필수다. 닦아내도 금방 올라오는 피지 때문에 제품 사용에도 굉장히 신경 쓰고 있는 편.  
본인만의 메이크업 팁이 있다면? 광대 쪽에 기미와 주근깨가 많은 편이라 베이스 메이크업을 공들여하는 편이다. 특히 메이크업 팁으로는 컨실러 하나로 베이스 메이크업과 잡티를 훌륭하게 커버하는 비법. 스틱 제형의 컨실러를 이용해보자.
팩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당연히 얼굴의 잡티를 가려줄 수 있는 커버력 강한 팩트를 선호한다. 구매할 때 비교해보면 좋은 팩트는 확실히 눈에 보이는 법.
코리아나 멜라 비비크림 팩트를 직접 사용한 소감? 외부 활동이 많아 자외선 노출이 심해서 얼굴에 잡티가 많다. 일반 비비와 팩트는 잘 가려지지 않았는데 멜라 비비크림 팩트는 많이 바르지 않아도 잡티가 자연스럽게 가려져 놀랐다. 또한 처음 사용할 때는 조금 매트한 느낌이었는데 바르고 난 뒤 시간이 지날수록 얼굴에서 생기 있게 빛이 나고 촉촉한 느낌이 난다.
기존 메이크업과 달라진 점? 예전에는 선크림, 비비를 바르고 그 위에 팩트까지 했는데 지금은 멜라 비비크림 팩트 하나로 끝.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기미와 주근깨가 많아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해준다.

중학교 교사 황정아(28세)
트러블 걱정 없이 예뻐지는 비비크림 팩트 

피부 타입은? 트러블이 주기적으로 생기는 건조한 피부 타입.
제일 신경 쓰는 피부 관리는? 스트레스나 외부 자극을 받으면 얼굴에 트러블이 자주 나는 편이다. 최대한 뾰루지가 나지 않도록 초기 관리에 집중하는 편이다.
본인만의 메이크업 팁이 있다면? 원래 피부색과 비슷한 파운데이션을 쓰고 파우더를 그것보다 밝은 색을 쓰고 있다. 매트한 파운데이션을 쓰다 보니 밝은 색을 쓰면 얼굴이 동동 떠다니기 때문에 베이스를 바를 때 톤에 맞춰 바르고 있다.
팩트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커버력. 하지만 너무 두껍게 발린다는 느낌이 들거나 답답해 보이지 않는 것으로 고르려고 한다.
코리아나 멜라 비비크림 팩트를 직접 사용한 소감? 전체적으로 얼굴이 환해지는 느낌. 한쪽 볼에만 발랐을 때는 너무 하얗게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얼굴 전체에 바르면 백탁현상이 전혀 없고 전반적으로 환해지는 얼굴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생얼에 바르면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이 되는 듯. 점심시간 후 수정용으로 자주 사용했다.
기존 메이크업과 달라진 점? 촉촉하게 발리면서 보송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팩트라 지금 쓰기 딱 좋더라. 피부가 건조한 편인데 촉촉함과 함께 환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었다. 팩트를 바꾼 그날 학교 동기 선생님들이 피부 좋아졌다며, 윤기 있어 보인다는 말을 하더라.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 건조한 피부 가진 사람. 생기 없어 보이는 피부 타입이 바르면 효과가 짱일 듯.

매력있는 커리어 우먼 3인이 평가한 ‘멜라 비비크림 팩트’


이번 품평에 쓰인 코리아나화장품 ‘라비다 바이탈 리커버리 멜라 비비크림 팩트’는 커버력이 우수해 기미나 주근깨로 메이크업 고민이 있는 여성들에게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촉촉한 수분감과 함께 피부 톤을 화사하게 만드는 팩트로 평가되었다.

비슷한 팩트 제품이라 생각하면 큰 오산. 피부 속은 환하게 밝혀주고 피부 겉은 자외선 차단과 함께 열노화의 원인인 근적외선을 차단시켜 효과적인 커버력을 보여준다. 주름개선과 미백 등 기능성을 인증받은 비비크림 팩트다.

타사 제품과 달리 멜라 비비크림 팩트는 바를 때는 텍스처가 부드러우며 마무리는 보송하게 유지되는 신개념 제품이다. 기획은 본품과 리필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가격도 합리적이므로 새로운 메이크업 제품을 찾는 여성들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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