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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인사불성 만취자 ‘병원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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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팀]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소식이 전해졌다.

주취자 응급센터란 경찰이 술에 취해 인사불성된 행인을 병원으로 데리고 가서 보호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주취자 응급센터 제도를 통해 시행 이후 최근까지 1만8천 명 가량의 만취자가 보호를 받았다. 이들은 술에 취해 의식을 잃고 보호자를 찾을 수 없거나 경찰 업무를 마비시킬 정도로 통제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청 관계자는 “주취자 응급센터가 취객을 보호하고 지구대 등 지역 경찰의 업무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판단 돼 서울뿐만 아니라 6대 광역시에도 설치하기 위해 해당 지바자치단체와 협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서울의 경우 보라매병원과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의료원, 동부병원, 적십자병원 등 5개 병원에 주취자 응급센터가 있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꼭 필요 하네” “주취자 응급센터 전국확대, 경찰서보다 병원이 낫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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