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그룹 버즈가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엿보이는 신곡 ‘트레인(Train)’ 발매했다.
9월22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버즈 두 번째 싱글 ‘트레인’이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신곡 ‘트레인’은 집으로 돌아가는 기차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버즈의 음악적 변화가 두드러진다. 특히 보컬 민경훈의 절제된 창법과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사운드에서 느껴지는 성장이 반갑다.
이번 곡은 버즈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연주, 믹싱까지 소화했으며 음악적 부분에 세심한 고민을 담아내면서도 대중성을 잃지 않았다는 평이다. 여기에 LP노이즈, 가성 활용, 기차 기적 소리, 슬라이드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사운드가 한 곡 안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어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한편 재결합 이후 음악적 변화와 성장을 알리며 존재감을 빛내는 버즈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된다. (사진제공: 산타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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