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팀] 피부에 가혹했던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다가왔다. 강렬했던 햇볕에 고생으로 한 시름 놓았겠지만 가을이 접어드는 환절기 피부에 있어서 가장 걱정거리는 단연코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이다.
아침저녁으로 보습제품을 발라도 건조하고 하얗게 각질이 일어고 메이크업도 들떠 여간 고민이 아니다. 반면 성유리, 박민영, 윤아 등 여자 연예인들의 피부는 각질과는 무관하게 밝고 환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각질을 어떻게 관리해야 성유리, 박민영 못지않은 물광피부를 만들 수 있는 것일까. 선선한 가을 날씨에 집에도 손쉽게 할 수 있는 각질 관리법을 공개한다.
√ 세안으로 각질을 제거하자
각질층의 주요 역할은 외부환경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아주고 7일정도의 주기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간다. 하지만 20대 중반부터는 주기가 점점 늦어져 화장품을 활용한 각질 관리가 필요하다.
딥 클렌징 제품이나 각질제거 제품을 사용해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을 제거해야한다. 너무 뜨거운 물보다는 체온과 비슷한 정도의 미온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각질을 무리하게 뜯어내기보다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해 제대로 관리해야한다. 민감성과 건성피부는 필링젤을 사용하고 지성피부는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 꼼꼼하게 모공까지 깨끗하게 씻어내자.
√ 유분기가 적은 화장품으로 각질 정리
세안 후에는 꼼꼼한 스킨케어로 피부 속 유수분 균형을 맞춰야한다. 피지와 유분이 섞인 노폐물이 모공을 막지 않도록 유분기가 적은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피부 수렴작용에 효과적인 위치하젤, 아로마 허브 추출물 등이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만약 각질 제거가 번거롭다고 생각된다면 매일 사용하는 토너를 이용해보자. 각질이 들뜨는 정도가 심한 부위에 토너를 묻힌 화장솜을 1~2분정도 위에 올려두었다가 부드럽게 닦아내면 완벽한 각질 케어를 할 수 있다.
√ 모공 관리팩으로 적극적인 각질관리
일주일에 1~2회 모공팩으로 보다 손쉽게 각질관리를 해보자. 블랙헤드 예방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쫀쫀한 피부로 만들어준다.
모공관리에 효과적인 벤토나이트, 스피어민트 성분의 팩을 골라 사용해 보자.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해준 뒤 포도알 크기 정도로 덜어 얼굴 전체에 골고루 롤링해준 후 찬물로 깨끗하게 물세안 하면 된다.
물 세안 전 블랙헤드나 화이트헤드가 많은 코, 턱, 이마 부위를 한 번 더 마사지해주면 효과가 좋다.
√ 각질없이 깨끗한 피부를 위한 Editor’s Pick
1. 닥터코스 물광마스크팩 승무원팩으로 유명해 시트 없이 자체적으로 수분막을 생성해 별도의 세안이나 세척이 필요 없으며 100시간동안 피부 속에 수분을 공급해준다. 특히 가볍고 산뜻한 터치감으로 환절기 피부 보습 관리에 탁월한 제품
2. 달팡 아로마틱 클렌징 밤 위드 로즈우드 피부 노폐물과 메이크업 잔여물까지 자극 없이 깨끗하게 없애주어 매끄럽고 실크같은 피부로 만들어 준다. 고농축된 꿀의 텍스쳐가 물과 만나면서 우유같이 부드럽고 가벼운 에멀젼으로 변해 부드러운 느낌을 선사
3. 버츠비 로즈워터 토너 마일드한 수렴작용을 하는 로즈워터를 함유해 세안 후 남아있을 수 있는 메이크업 잔여물과 피부 노폐물을 말끔하게 닦아냅니다.
4. 샤넬 르 블랑 후레쉬 브라이트닝 폼 클렌저 피부 표면의 불순물, 과잉 피지, 그리고 각질을 모두 제거해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화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5. 비오템 비오수르스 각질제거 클렌저 피부 타입별 맞춤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깨끗하게 정화하고 미세한 알갱이가 각질을 자극 없이 제거하여 수분을 받아들일 수 있는 최적의 상태로 준비 시켜주는 각질 제거 클렌저
(사진출처: 닥터코스, 달팡, 비오템, 버츠비, 샤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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