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1박 2일’ 로이킴이 조인성 출연소식에 망연자실했다.
9월21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친구를 섭외해 인천 실미도로 떠나는 ‘쩔친노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로이킴은 손예진이 출연한다는 정준영의 거짓말에 속아 실미도로 이동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동하는 차안에서 로이킴이 누가 나오냐고 묻자 정준영은 “이제 와서 이야기 하는데 오늘 조인성이 올 수도 있어”라고 고백했다. 이에 로이킴은 무표정한 모습으로 한숨을 내뱉은 후 “내가 오징어 되지 뭐. 오징어 놀이 해야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로이킴 외에 조인성, 김기방, 천명훈, 미노 등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 ‘1박 2일’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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