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3.06

  • 17.30
  • 0.69%
코스닥

692.00

  • 1.15
  • 0.17%
1/3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흑산도 아이들 향한 사랑 ‘아름다워’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김예나 기자] 그룹 JYJ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9월16일 박유천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유천 팬 커뮤니티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전남 신안군 흑산면 흑산도에 현금 1천만 원과 책 6,600여 권을 기증해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을 개관했다.
이번 박유천 도서관 2호점은 지역 상황에 맞춰 지역 학생들의 책을 보는 도서관 기능과 공부방 기능 등 다양하게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영화관이 없는 현지 특성상 아이들을 위해 빔 프로젝트도 설치해 영화관도 운영하면서 아이들의 꿈을 심어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 예정이다.

지난 2010년 박유천 팬 커뮤니티는 박유천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하고자 창설 이래 꾸준히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왔다. 창립 당시 화상 환우 박현빈 군에게 수술비 1천만 원 지원을 시작으로 소아암 어린이 돕기, 저소득층 공부방들의 수해복구 지원과 난방비 지원,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지역 아동센터에 무료급식비 지원, 독거 노인들을 위한 연탄 나눔 등의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더불어 2013년에는 전남 신안지역 장산면의 다문화 가정 아이들을 위해 현금 500만 원과 도서 8,800여 권을 기증하며 박유천 도서관 1호점을 개관한 바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박유천 팬 커뮤니티가 지난 4년간 꾸준히 기부해온 이웃돕기 모금액은 총 1억5천여만 원에 이른다. 특히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 번 인연 맺은 이웃들과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기에 더욱 높이 평가받고 있다.

박유천 도서관 2호점 개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도서관 2호점, 팬들 마음도 정말 착하네요” “박유천 도서관 2호점, 나도 참여하려면 어떻게 하지?”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