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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화보] 색이 아닌 빛을 머금은 그녀, 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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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람 기자] 어떤 이는 가는 곳마다 환한 존재감만으로도 분위기를 매료시킨다. 홀로서기에 나선지 어느덧 1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최희. 대중들에게 그는 작지만 큰 파장이 기대되는 여명과 같은 존재다.

색은 섞일수록 어두워지고 빛은 섞일수록 밝아진다 했던가. 이와 같이 찬란한 기운을 가진 그는 다양한 색깔을 드러낼수록 더욱더 빛을 발하는 무한한 매력의 소유자.

본인이 가진 무한대의 빛깔을 이끌어낸 이번 화보 속에서 그는 보는 이로 하여금 모든 감각을 자극시킴에 충분했다. 도심을 벗어난 힐링을 콘셉트로 진행되어 지친 기력의 현대인들에게 내면 치유의 감성을 전달한 것.

세련된 가을 무드가 돋보이는 원피스와 트렌치코트로 ‘어텀 레이디’의 면모를 선보여 ‘숲 속으로의 퇴근’이라는 힐링을 연상케 하는가 하면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사랑스러운 화이트 스커트의 연출로 육체적 힐링의 콘셉트를 소화하기도 했다. 내추럴한 브라운 원피스로 계절과 함께 짙어져 가는 가을 여신으로서의 모습 또한 촬영 관계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이번 콘셉트에서 선보인 그의 사진 속 이미지는 패미닌하며 청초했다. 물들어 가는 잎새처럼 순수한 라이트 브라운의 원피스가 부드러운 가을 바람에 휘날려 청아함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길어지는 시간에도, 따가운 햇볕에도, 플렉서블한 야외 촬영에도 본인만의 유한 웃음을 잃지 않은 모습은 그의 홀로서기에 대한 높이 차오른 가능성을 반영했다.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질주할 출발 선에 서 있는 그를 긍정의 시선으로 응원해 본다.

기획 진행: 최미선, 김보람
포토: bnt포토그래퍼 최승광
의상: 맘누리
주얼리: 라뮈샤
헤어: 제니하우스 지혜 디자이너
메이크업: 제니하우스 김자영 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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