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가 10월4-5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와 연세로에서 '제2회 클래식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5일 SK엔카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약 40대의 클래식카를 전시하며, 최고의 클래식카 투표와 클래식카 시승, 추억의 먹거리 시식, 웨딩카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전시차 중 가장 오래된 제품은 벤틀리 T35 1932년식으로, 이 외에도 재규어 SS100과 쉘비 코브라, 포르쉐 356, 국제공업 시발자동차, 기아산업 K360, 현대 포니1 등이 등장할 예정이다.
SK엔카의 '클래식카 페스티벌'은 개인이 소유한 차종을 직접 출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참가 신청은 클래식카를 소유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 차 소개와 함께 사진을 등록해 응모하면 역사성과 희소성, 관리 상태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최종 참가차는 9월29일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올해 행사는 세계에서도 흔히 볼 수 없는 클래식카를 다수 전시해 많은 관람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황금연휴에 가족이 함께 방문하면 부모는 클래식카를 통해 과거 추억을 떠올리고 아이들은 이색적인 볼거리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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