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수능 원서접수가 오늘(12일) 오후 5시 마감된다.
9월12일 2015학년도 대학입학 수학능력시험에 따른 응시 원서접수가 마감된다. 이는 8월25일부터 시작된 것으로 현재 일선 고등학교와 전국의 85개 시험지구 교육청에서 이뤄지고 있다.
고등학교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등학교에서, 제주도에서 검정고시 합격자 및 타시도 졸업생 등은 제주도교육청 원서접수처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원서접수에 필요한 서류는 응시원서, 여권용 규격 사진 2매, 응시수수료, 신분증이며, 사진은 최근 6개월 이내 양쪽 귀가 나오도록 정면 상반신을 촬영한 여권용 규격 사진이어야 한다.
응시수수료는 3개 영역 이하는 3만 7000원, 4개 영역은 4만 2000원, 5개 영역은 4만 7000원이다. 기초생활수급자인 수험생은 응시 수수료가 면제된다.
수능 원서접수 마감을 앞둔 가운데 이달 6일부터 시작된 수시 접수는 18일까지 대학별로 원서접수를 하고 있으며, 정시는 수능이 끝나고 한 달 뒤인 12월19일부터 24일 사이에 원서접수가 이뤄진다.
수능 원서접수 마감 임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원서접수, 괜히 더 떨리네” “수능 원서접수, 이제 두 달밖에 안 남았구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YTN 뉴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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