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이 결혼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9월11일 방송된 KBS 파일럿 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김국진, 조항리가 요안나와 웨딩숍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과 조항리는 요안나의 다채로운 웨딩드레스 모습을 보고 연신 감탄했다. 그는 “여자들과 남편감 고르는 것 보다 웨딩드레스를 더 신중하게 고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웨딩숍 직원은 “한평생인데 신중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하자 김국진은 “꼭 한 평생은 아닌데”라고 혼잣말을 했다.
직원은 “결혼 안했냐”고 다시 물었고, 김국진은 고개를 푹 숙이고 이내 “우리 요안나에 집중하자”고 화제를 돌렸다.
한편 KBS2 ‘나의 결혼 원정기’는 늘어나는 1인 가구 속 골드 미스, 골드 터들을 위한 결혼 권장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김국진,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배우 박광현, 아나운서 조항리가 출연했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방송을 접한 네티즈들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진짜 웃겼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찔리는 듯”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 새로운 사람 얼른 만났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 ‘나의 결혼 원정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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