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무한도전 라디오’에 이동욱이 깜짝 등장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9월1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정준하는 일일DJ로 변신해 청취자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나섰다.
이날 정준하는 청취자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평소 절친한 연예계 동료인 이동욱에게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정준하는 이동욱에게 “청취자 분께서 고민상담을 해왔다. 동욱 씨가 ‘어떻게 하면 키스를 부르는 입술이 될 수 있는지’ 남자 입장에서 얘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에 이동욱은 “건조한 입술보다는 촉촉한 입술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입술을 자주 보고, 뚫어져라 보면 상대가 뭔가를 느끼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동욱 씨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고 물었고, 이동욱은 “기억도 안 난다. 2년 정도 된 것 같다”고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오전 7시‘ 굿모님FM 전현무입니다’ 박명수의 진행을 시작으로 정준하에 이어 노홍철은 오후 2시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 정형돈은 오후 6시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한다. 유재석은 오후 10시 ‘타블로의 꿈꾸는 라디오’를 하하는 자정 ‘푸른 밤 종현입니다’를 맡는다.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이동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이동욱, 진짜 재밌더라”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이동욱, 키스 한지 2년이나?” “‘무한도전 라디오’ 정준하 이동욱, 진행 잘하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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