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이번 추석은 대체공휴일제가 처음으로 시행되면서 6일에 달하는 기나긴 연휴였다.
하지만 즐거움도 잠시 연휴가 끝나가면서 추석의 기름진 음식, 건조한 귀성 차량, 불규칙한 생활, 명절 스트레스로 피부가 추석 연휴 전과 달라졌다고 불만을 토로하는 사람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에 추석 연휴 동안 깨져버린 피부 리듬을 되찾는 방법을 제안한다.
√ 기름진 음식 섭취로 인한 모공 늘어짐, 노폐물
연휴 동안의 기름진 음식의 섭취는 피지분비량을 늘어나 모공을 막고 노폐물이 쌓이게 만들어버린다.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스팀 타올로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모공을 열어준 뒤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다. 평소 하는 각질 제거 방법 보다 피부 표면이 한결 깨끗하고 부드러워진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노폐물을 제거한 후에는 피부에 활력을 줄 수 있는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좋다. 생활 속에서는 물을 자주마시고 비타민C가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특히 수분 공급과 주름개선, 미백 등 기능성 성분이 들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 불규칙한 생활리듬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
긴 연휴동안 불규칙한 생활 패턴으로 피부 트러블이 발생한 경우 동물성 기름으로 만들어진 고기와 부침, 전 종류 등 명절 음식은 트러블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더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깨끗이 클렌징을 한 후 스킨케어 제품을 바른 뒤 즉각적으로 트러블을 진정시켜주는 트러블 스팟 케어 제품 사용을 추천한다.
√ 성묘와 가스레인지로 붉게 달아오른 피부
명절 내내 성묘와 뜨거운 가스레인지 앞에서 붉게 달아오른 피부를 발견한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이때 피부의 온도를 내려주는 쿨링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
쿨링 효과가 함유된 제품은 바르는 순간 피부 온도를 낮춰 모공수축과 보습효과를 주어 이전의 상태로 회복할 수 있다.
√ 장시간의 귀성길, 귀경길에 푸석해진 피부
이번 추석은 늦여름과 초가을 사이에 있었기 때문에 차 안 온도 상승으로 더욱 푸석해진 피부를 느꼈을 것이다.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껴진다면 수분이 부족하다는 신호이므로 즉시 수분을 공급할 수 있는 미스트를 뿌려주는 것이 좋다. 미스트를 뿌린 뒤 손바닥으로 얼굴의 혈점을 따라 지그시 눌러주면 피부 보습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저녁 세안 후 얼굴에 수분 크림이나 팩을 발라줘 피부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 명절증후군을 물리쳐주는 EDITOR’S PICK
1. 키엘 클리얼리 코렉티브 다크 스팟 솔루션 기미, 잡티, 트러블 자국을 빠르게 케어해 눈에 띄게 깨끗하고 투명한 광채 피부를 선사하는 투명 에센스
2. 바비브라운 버핑 그레인스 포 훼이스 (스크럽제) 순식물성 아주키 콩을 빻아 만든 곡물 각질 제거제로 모든 피부에 따라 조절해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각질 제거제다. 코 주변의 블랙헤드 제거에 탁월하다.
3. 미가비 쿨링 마스크 클린 3in1 자극받고 울긋불긋한 피부에 쿨링감을 선사하여 피부를 진정시켜주고 늘어진 모공에 탄력을 준다. 또한 바쁜 일상 저녁에 간단하게 세안하면서 각질제거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
4. 아베다 아우터 피스 쿨링 마스크 수딩 아로마로 인증 받은 유기농 레몬 티트리와 로즈 제라늄 에센셜 오일이 함유된 트리트먼트 마스크
5. 미가비 비타 80 킹콩 앰플 추석 연휴로 칙칙해진 피부를 위한 2중 기능성 미백과 주름을 함께 해결해주는 고농축 비타민 앰플이다. 비타민나무 추출물 80%가 지친 피부를 진정 및 보습해줘 건강하고 윤기있는 피부로 만들어준다.
(사진출처: 미가비, 키엘, 바비브라운, 아베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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