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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방송가 퇴출 후 “극심한 생활고, 700원으로 5일간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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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 방송가 퇴출 후 “극심한 생활고, 700원으로 5일간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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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탤런트 허진이 방송가 퇴출 이후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린 사실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9월8일 방송된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에 출연한 허진은 방송가 퇴출과 어머니의 죽음 등 나쁜 일이 한꺼번에 겹치며 극심한 생활고를 겪었음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허진은 방송가 퇴출 이유에 대해 “자꾸 내가 (방송 스케줄을) 펑크내고, (제작진에) 성질내서 그렇다. 그래서 ‘쟤 캐스팅하지 말자’고 그랬을 것이다. 자꾸 내가 속썩이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허진은 “어머니가 내 전부였고, 엄마 역시 나한테 의지했다”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700원으로 5일을 버티고, 6일째 넘어갈 때 언니(강부자)가 찾아왔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허진이 힘들었을 때 도움을 준 강부자는 “어늘 날 분장실로 허진 씨가 찾아왔다. 누가 서를 찾아왔다고 해서 나가봤는데 못 알아봤다”며 “너무 초췌하고 말라서 그 당시 허진 씨를 표현하자면 주름이 너무 많이 생겨서 ‘무말랭이’ 같았다. 모자를 푹 눌러쓰고 들어오는데 ‘누구세요’하고 봤는데 허진 이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스케줄 펑크를 자주 냈었구나” “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많이 힘들었겠다” “허진 방송가 퇴출 이유, 지금은 무사히 활동해서 다행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채널A ‘백일섭의 그때 그 사람’ 방송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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