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래퍼 스윙스 바스코가 서태지 컴백공연에서 합동 무대를 펼친다.
9월2일 서태지 소속사 측에 따르면 10월18일 개최되는 서태지 컴백공연 ‘크리스말로윈(Chrismalowin)’ 무대에 스윙스와 바스코가 객원 래퍼로 올라 합동 공연한다.
이번 서태지 컴백공연은 서태지가 5년 만에 개최하는 컴백 공연으로 서태지의 히트곡 ‘교실이데아’ ‘하여가’ ‘컴백홈’ 등의 무대가 꾸며질 전망이다.
여기에 힙합 트랜드를 이끌고 있는 스윙스와 바스코의 신선한 조합에 많은 음악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바스코는 “어릴 적 서태지의 음악을 들으며 많은 영향을 받고 자랐는데 이제 음악적으로 성장해 한 무대에 서게 된다는 것이 내 음악 커리어 상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다”라고 전했다.
또 스윙스는 “서태지 님과 같이 무대에 서다니. 뿌잉뿌잉”이라는 애교 넘치는 소감을 전하며 서태지와의 만남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에 서태지 측은 “서태지 역시 실력파 후배들과 함께 하는 무대에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컴백공연 합동 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무대에 선다니 진짜 영광이겠다” “스윙스 바스코, 서태지 무대에서 빨리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제공: 브랜뉴뮤직)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