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해진 기부 소식이 전해졌다.
9월1일 부산적십자사에 따르면 박해진이 최근 부산 수해 피해자들을 위해 써달라며 1억 원을 기부했다.
부산 출신인 박해진은 촬영차 고향 부산에 방문했다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보고 안타까운 마음에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해진은 세월호 참사 당시에도 한국 유니세프를 통해 기부한 바 있으며, 중국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건 영화관 브랜드관의 수익금 전액을 현지 어린이들의 긴급 수술비용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박해진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해진 기부, 정말 마음도 훈훈하다” “박해진 기부, 좋은 일 많이 하시네요”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박해진은 현재 다음달 4일 첫 방송되는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극본 한정훈, 연출 김정민)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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