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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국내서 포착…출시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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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 클리오, 국내서 포착…출시 가능성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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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삼성차 'SM1'로 알려진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가 국내서 포착됐다.

 27일 촬영된 클리오는 2012년 선보인 4세대로, 4기통 1.2ℓ 가솔린 터보차저가 탑재된 TCe 트림이다. 최고 75마력을 발휘하며, 효율은 유럽기준 ℓ당 18.2㎞다.






 르노에 따르면 1990년 첫 출시한 클리오는 유럽의 B세그먼트에 속한다. 경쟁 차종은 포드 피에스타, 폭스바겐 폴로, 푸조 208, 현대 i20 등이다. 르노삼성차 QM3의 기반이 된 차로도 유명하다. 제품 구성은 5도어 해치백과 왜건으로 이뤄졌으며, 엔진은 0.9ℓ, 1.2ℓ 가솔린 터보와 1.5ℓ 디젤 등으로 구분된다. 변속기는 5단 수동, 6단 자동이 조합된다. 

 업계는 라인업 늘리기의 일환으로 르노삼성이 클리오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절대적으로 부족한 제품군을 보완하기 위해서라는 것. 완제품 수입으로 성공을 거둔 QM3의 존재도 클리오 출시에 대한 가능성을 높이는 중이다. 

 하지만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클리오의 국내 출시 계획이 없다"고 밝히며, 클리오와 르노삼성차의 연관성 차단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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