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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 화염 속에 불붙은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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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야경꾼일지’ 정일우 고성희의 로맨스에 본격 시동이 걸렸다.

8월26일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에는 화귀에 의해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이린(정일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수호귀신 3인방의 도움으로 목에 상처가 난 자를 찾아낸 이린은 그자의 뒤를 쫓았다.

그러나 이린의 목숨을 노리던 의문의 남성은 이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이린과 몸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두 사람이 싸움을 벌이던 중 사담(김성오)에게 소환당한 화귀가 나타나 이린이 있는 약재실에 불이 붙었다.

수련(서예지)은 “염초에 불이 닿으면 폭발한다. 약재를 꺼내야한다. 타게 둘 수는 없다”고 말했고 이에 도하(고성희)는 약재실 안으로 들어갔다.

쓰러져있던 이린은 도하 덕분에 깨어났지만 “네가 여길 왜 오냐”며 화를 냈다.

도하는 “하나라도 살야아할 것 아니냐, 나가라”며 소리쳤고 등살에 이기지 못한 이린은 약재실 밖으로 나갔다.

그러나 이린은 자신의 몸에 물을 뿌리고 다시 약재실로 돌아와 도하를 구했다.

이린은 눈을 감고 있는 도하에게 “눈 떠라, 날 혼자 두지 마라”며 오열해 도하에 대한 자신의 애틋함을 드러냈다.

정신을 차린 도하를 밖으로 데리고 나온 이린은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며 두 사람의 연애 감정이 급물살을 탔다.

‘야경꾼일지’ 정일우와 고성희의 러브라인에 네티즌들은 “야경꾼일지, 잘 어울려” “야경꾼일지, 정일우 멋져” “야경꾼일지, 정윤호어쩌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야경꾼일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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