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라 기자]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옷장에는 짧은 옷 대신 길고 제법 도톰한 옷이 하나둘씩 채워지는 때다. 가을이면 생각나는 아이템들이 몇 가지 떠오르지만 막상 옷장 앞에서는 무엇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막막하다.
올 가을 트렌드를 먼저 이야기 하자면 ‘놈코어’ 패션이다.
놈코어는 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로 티셔츠나 청바지 등의 아이템으로 평범한 듯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입는 것을 말한다.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법한 심플한 화이트 티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하는 것만으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선보일 수 있다.
여기에 차분한 그레이 컬러에 디테일이 가미되지 않은 아우터를 걸치면 좀 더 세련되면서 도도하고 시크한 매력까지 더해준다.
액세서리는 심플하고 컬러는 단조로운 것을 고를 것. 신발은 하이힐이 아닌 슬리퍼나 운동화를 신는 것이 놈코어 스타일의 마무리다. (사진제공: 행텐, 페이유에, 아가타 파리, 올리브데올리브, 믹스엑스믹스, 세인트스코트 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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