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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피부염, 우리 아이는 안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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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제 기자] 아이를 가진 가정의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유아아토피이다.

언제 어떻게 증상이 나타날지 모르는 아토피, 알레르기 문제는 아이를 가진 부모들의 마음을 항상 불안하게 한다. 특히 아이의 피부가 예민한 편에 속한다면 그 고민은 더욱 깊어질 뿐이다.

아토피를 방지하는 가장 기본은 역시 아이의 주변 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특히 하루의 1/3 이상을 보내는 침대의 청결은 기본. 침대의 세균으로부터 아이를 건강하게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 우리 아이를 괴롭히는 아토피란 무엇?


쉽게 말해 아토피는 알레르기 질환의 하나이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심한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증이 있으며 외부에서 작은 자극이 오더라도 심한 반응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안타깝게도 아토피의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은 상태이다. 다만 매연, 공해, 집먼지 등 환경적 요인, 유전적 요인, 피부 보호막의 이상 등 여러 가지 상황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또한 고기류, 밀가루, 달걀, 우유 등의 음식, 모직, 나일론 등의 의류, 특정 세제나 비누 등 아토피를 악화시킬 수 있는 조건들은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항상 유의해야 한다.

■ 아토피를 실생활에서 예방하는 방법


아토피는 생활 습관에서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환경, 일상 생활 속에서 아토피가 악화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집안 공기는 틈날 때마다 창문을 열어 환기해주는 것이 좋다. 실내 온도는 20도 전후, 습도는 50% 정도로 유지해 서늘하면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한다. 습도를 조절하기에 가습기가 유용하게 쓰일 수 있지만 세척을 자주 하지 않으면 오히려 아토피를 더욱 심하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음으로 틈틈이 깨끗하게 닦아주도록 하자.

아토피를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등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이 주로 서식하는 카펫, 커튼, 침구류, 매트리스 등은 꼼꼼히 케어하며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빨래이다. 55도 이상의 따뜻한 물에서 빨래를 하면 진드기가 제거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꾸준히 해주어야 한다. 빨래를 마친 뒤엔 햇빛에 고르게 말리도록 하자. 이불이 제대로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게 된다면 오히려 집먼지를 키울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

진드기 제거 스프레이를 사용해 진드기를 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또한 야외에서 털어주거나 막대기를 이용해 탁탁 때리게 되면 이불 속에 숨어있는 진드기, 집먼지를 제거할 수 있다.
최근에는 자체적으로 집먼지, 진드기 등 세균을 차단하는 전문 알러지케어 침구류들이 연이어 출시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홈패션 토탈 브랜드 클푸에선 ALC+ Cover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 진드기 자체 차단 효과로 특허를 얻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 ALC+ Cover 기술이 적용된 클푸의 알러지케어 침구는 일반적인 알러지 예방 침구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진드기 및 미세 유해물질을 차단하고 알레르기를 예방하는 기능을 자랑한다.

클푸의 알러지케어 침구류는 ALC+ Cover 기술을 통해 섬유용 항균제를 초고밀도 특수 직물에 삽입, 각종 유해 세균와 먼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유아 아토피로 고민하는 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유아 아토피. 청결한 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 아이의 건강을 꼼꼼히 지키도록 하자.
(사진출처: 클푸, bnt뉴스 DB, MBC ‘나혼자산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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