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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신세경, 화사한 여신 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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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유 기자] 배우 신세경이 2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은 허영만 화백의 대표작이자 4부작 시리즈인 ‘타짜’ 중 2부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

수많은 마니아층을 거닐고 있는 허영만 화백의 ‘타짜’는 1부 ‘지리산 작두’, 2주 ‘신의 손’, 3부 ‘원 아이드 잭’, 4부 ‘벨제붑의 노래’로 구성되어 화투부터 포커까지 다양한 종목의 도박에 삶의 희망을 건 타짜들의 승부를 그려내고 있다.

그 중 1부 ‘지리산 작두’는 지난 2006년 최동훈 감독 연출의 영화 ‘타짜’로 개봉되었으며 배우 조승우,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응수 등이 출연하며 흥행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 ‘타짜2’에서는 1부의 주인공이었던 ‘고니’의 조카인 ‘대길’을 주인공으로 하고 있으며 ‘대길’ 역의 배우 최승현(빅뱅 탑)을 비롯해 신세경, 곽도원, 유해진, 이하늬, 김인권, 이경영, 고수희, 오정세, 박효주 등이 출연하며 특히 1부에서 강한 존재감을 선보였던 ‘아귀’ 역의 배우 김윤석까지 합세하며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영화 ‘타짜-신의 손’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오는 9월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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