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광주 도심에서 싱크홀이 발견됐다.
8월23일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오후 2시30분쯤 광주 서구 풍암동에 위치한 교차로에서 구멍이 생겼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직경 50cm, 깊이 약 1m 50cm의 싱크홀이 발견됐고, 이에 소방당국은 안전사고 발생 방지를 위해 현장을 차단했다.
현재 관계 당국과 경찰을 싱크홀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며, 도로 밑을 통과하는 오수관 내부 이음새가 파손돼 누수로 싱크홀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뉴스Y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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