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스타K6’ 흑인 소울 넘치는 참가자 그렉이 화제다.
8월22일 첫 방송된 Mnet ‘슈퍼스타K6’의 제주-글로벌 예선에는 힙합 3인조 명콤비 트윈즈&그렉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렉은 흑인 소울 R&B를 가수 휘성에게 전수했다는 이력이 공개되며 심사위원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렉은 “휘성의 ‘나잇 앤 데이(Night and Day)’ 가이드 보컬 트레이너를 했다”고 밝히며 휘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이어 트윈즈(한찬양 나성식)와 그렉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열창했다. 이들은 원곡과는 다른 느낌의 스타일로 편곡해 심사위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에 에일리는 그렉에게 “저도 배우고 싶다. 합격이다”고 박지윤은 “아이디어 정말 좋고 즐겁게 봤다”고 무대를 호평했다.
윤종신 역시 “개인적으로 이런 팀 구성이 무척 창의적인 것 같다. 가운데 그렉이 아니었으면 좀 밋밋할 수 있었는데 그렉을 캐스팅했다는 것 자체가 신의 한 수 같다. 기대되는 팀이다”고 칭찬했다.
한편 ‘슈스케6’ 그렉의 무대를 접한 네티즌들은 “슈스케6 그렉, 말그대로 흑인 소울 넘쳐나네” “슈스케6 그렉, 휘성이 배울만 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net ‘슈퍼스타K6’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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