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인 기자] 미국 드라마 ‘가십걸’ 블레이크 라이블리 역의 실제 인물인 패션계 핫 셀러브리티 올리비아 팔레르모.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녀가 오랜 연인인 모델 요하네스 휴블과의 결혼으로 주목 받았다.
결혼 전부터 SNS를 통해 남다른 패션 감각을 보여주며 커플룩의 진수를 보여주기도 한 그들은 웨딩 사진 또한 화제가 됐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그녀의 남편 휴블과 함께 커플룩을 연출하는 법, 그리고 홀로 연출하는 법에 차별화를 둔 점이 돋보인다. 올리비아 팔레르모의 패션 팁을 알아보자.
★ SINGLE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명품뿐만 아니라 저렴한 브랜드들도 명품과 믹스 매치해 리드미컬하게 연출하는 재주를 선보이고 있다.
휴블과 함께일 때는 좀처럼 보기 힘든 화려한 패턴룩을 자주 연출한다. 다양한 패턴들을 러블리하고 럭셔리하게 연출하고 여기에 백과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페미닌하지만 모던함과 럭셔리함까지 더해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 COUPLE
2008년부터 교제하기 시작, 6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요하네스 휴블과 올리비아 팔레르모. 모델 출신인 요하네스 휴블은 독일 출신 모델일 뿐만 아니라 올리비아 팔레르모를 능가하는 패션 센스로 완벽한 시너지를 이룬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그녀의 결혼식에서 오스카 드 라렌타의 심플하고 고혹적인 드레스를 선택해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그간 공개된 커플룩 또한 흠 잡을데 없이 완벽했다.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커플룩을 연출할 때는 심플한 룩을 선택한다. 블랙&화이트 계열 컬러나 스트라이프, 데님 등으로 원 포인트로 커플룩을 연출하는 것이 포인트다.
√ How to?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커플룩과 그렇지 않을 때를 구분해서 센스 있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러블리하고 럭셔리한 그녀의 스타일링 포인트는 패턴을 잘 활용하는 것과 풍성한 A라인 원피스 등으로 여성미를 강조하는 실루엣을 연출하는 것이다.
휴블과 함께하는 룩에서는 스트라이프 패턴, 데님 소재 패션 아이템 등으로 커플로 매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두고 있다.
(사진출처: 나인걸, 올리비아 팔레르모 닷컴, 올리비아 팔레르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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