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윤 기자] 뜨거운 햇볕과 환경오염으로 인해 자외선 차단제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다. 스킨, 로션처럼 매일 사용하게 되는 자외선 차단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차단제를 당신은 사용하고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춘 자외선 차단제보다는 단순히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을 선택하고 있다. 자신의 피부 타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제품을 사용해야 효과는 배가 되고 피부노화의 주범 ‘자외선’으로부터 안전해질 수 있다.
이에 건성과 지성, 민감성 피부 타입에 따른 자외선 차단제 선택법에 대해 소개한다.
● 건성 피부용 자외선 차단제
√ 피부에 수분과 윤기가 부족한 편이다.
√ 모공이 작은 편이고 피지분비량이 적다.
√ 각질이 많고 피부가 건조해 잔주름이 잘 생긴다.
피부의 유분이 적은 건성 피부는 세안 후 피부가 심하게 당기기 때문에 수분 함유량과 보습기능이 있으며 피부에 쉽게 밀착되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 지성 피부용 자외선 차단제
√ 피지분비가 많아 모공이 크고 얼굴이 쉽게 번들거린다.
√ 뾰루지나 여드름이 잘 생긴다.
지성피부는 모공이 크고 피지분비가 많아 뾰루지가 잘 생기는 타입으로 제품이 모공을 가로막는지 테스트 한 후 선택해야한다. 또한 로션타입이나 에센스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가 번들거림을 잡아준다. 만약 얼굴에 펴바르는 제형이 부담스럽다면 유분기를 잡아주는 파우더 타입 제형을 선택하는것도 좋다.
● 민감성 피부용 자외선 차단제
√ 계절이나 환경이 바뀌면 쉽게 거칠어지거나 트러블이 난다.
√ 피부 당김이 심하고 각질도 많다.
√ 피부가 얇아 핏줄이 보일 정도이며 색소침착이 잘 생긴다.
민감한 피부일수록 자외선 차단제의 화학성분에 예민하게 반응하기 쉽다. 합성 색소, 합성 방부제 등이 들어 있지 않은지 꼼곰히 따지고 발림성이 떨어지더라도 실리콘 등의 모공을 막기 쉬운 성분이 함유되지 않은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Editor's Pick 자외선 차단제 BEST 3
BEST 1 프라젠트라 수딩 레볼루션 선씨티 크림 피부 타입과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는 타입의 자외선차단제. 산뜻하고 백탁현상 없이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황금추출물, 로즈마리잎 추출물 등 7종의 천연 식물 복합체인 특허 받은 성분 BSASM이 함유되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BEST 2 크리니크 더마 화이트 시티 블록 안티-폴루션 건성, 중복합 피부 타입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외선 차단은 물론, 대기 중의 오염물질을 차단하기 위한 안티폴루션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제품
BEST 3 클라란스 썬 케어 크림 하이 프로텍션 태양에 민감한 피부를 위한 바디 전용 자외선 차단 크림으로 미세하고 가벼운 질감과 자외선과 공해 등 기존의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 주는 제품
(사진출처: 씨에이팜, 크리니크, 클라란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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