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야구선수 조인성이 배우 조인성과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약속을 지켰다.
8월19일 KBS N 스포츠 측이 한화이글스 포수 조인성 얼음샤워 장면을 공개했다.
해당 방송 장면에서 조인성은 같은 팀 타자 펠릭스 피에의 도움으로 얼음물을 시원하게 끼얹어 눈길을 끌었다.
조인성은 아이스버킷챌린지 다음 타자로 “NC 다이노스 이호준 선수, LG트윈스 이진영 선수 그리고 전현무 아나운서”를 지목했다.
이어 조인성은 “약속시켰다. 인성아”라며 자신을 지목한 배우 조인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조인성은 “루게릭병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고 조금이라도 힘을 드리고 싶어 동참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인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인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조인성 선수 멋져요” “조인성 아이스버킷챌린지 얼음물샤워, 시원한 얼음물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사진출처: KBS N 스포츠 방송 장면 캡처)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