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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이슬러코리아, '짚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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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라이슬러코리아가 '짚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를 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짚 튜닝 센터는 아시아 최초 설치다. 

 크라이슬러코리아에 따르면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에서는 크라이슬러의 튜닝 브랜드 모파(Mopar®) 오프로드 부품으로 짚을 튜닝한다. 1,650㎡(약 500평) 규모에 4대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튜닝은 하루 최대 6대, 정비는 최대 10대를 할 수 있다. 튜닝의 경우 미국 미시건주 센터라인의 모파 인터내셔널 본사에서 현장 교육을 이수한 전문 인력이 직접 작업을 담당한다. 튜닝을 실시한 소비자에게는 자동차 관리법 등 관련 규정에 따른 적법한 서비스 범위를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차 구조-장치 변경 승인 신청 대행 서비스도 제공한다.

 하남 튜닝 서비스센터는 중부와 서울춘천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더불어 동시에 25대까지 수용 가능한 주차 공간, 넓은 대기실 등을 갖췄다. 다양한 모파 부품, 액세서리, 컬렉션 등도 판매한다.

 크라이슬러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윤시오 전무는 "무허가 업체나 모조 부품으로 불법 개조했을 경우에 따르는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고 정부의 튜닝 활성화 방안에 부합하기 위해 튜닝 센터를 개설했다"며 "짚 공식 튜닝 서비스센터는 모파 부품을 사용해 믿을 수 있고, 적법한 범위 내에서 튜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모파는 1937년 처음 상표 등록된 피아트-크라이슬러의 공식 튜닝 브랜드다. 현재 피아트-크라이슬러의 부품과 액세서리를 담당하며, 통합 서비스와 부품 및 소비자 관리 운영을 맡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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