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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첫 방송 관전 포인트 ‘로맨스물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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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연애의 발견’ 첫 방송된다.

8월18일 첫 방송되는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 제작진 측이 방송가 안팎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연애의 발견’ 관전 포인트를 꼽았다.

‘연애의 발견’은 하루라도 못 보면 죽을 것처럼 연애했던 20대 한여름(정유미)과 강태하(문정혁)는 매일같이 싸우다 결국 5년 만에 헤어졌다. 새로운 사랑을 만나 연애 2년 차에 접어든 30대 여름과 남하진(성준) 사이에 태하가 개입되면서 생기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솔직-화끈

최근 각종 예능 프로그램 및 드라마 등을 통해 솔직한 연애 담론과 거침없는 19금 토크가 이어가는 만큼 ‘연애의 발견’ 현실 속 리얼한 연애담의 끝판왕을 그릴 예정이다.

믿고 본다

‘연애의 발견’은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리즈로 골수팬을 보유하고 있는 정현정 작가의 새 드라마다. 여기에 ‘로필2’ 정유미가 합세해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할 것을 예고했다.
무한 공감

‘연애의 발견’은 한 번만 들어도 가슴에 꽂히는 각종 대사들과 지극히 현실적인 장면으로 가득 메워질 예정이다. “언제부터 ‘잤나, 안 잤나’가 연애의 기준이 됐나” “연애는 여자가 움직이는 게 아니라 남자를 움직이게 만들어야 되는 것”등의 대사는 맛보기 수준에 불과.

따라서 연애를 해 본 사람, 연애 중인 사람, 혹은 연애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연애의 발견’에 쉽게 문을 열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오늘(1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출처: KBS ‘연애의 발견’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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