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추신수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8월17일 추신수는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0대5로 뒤지던 4회 말 상대 투수 맷 슈마커의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중간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1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11호 홈런포를 기록한 지 6경기 만이다. 추신수는 전날에는 5타수 2안타로 멀티히트를 기록하는 등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추신수는 홈런 포함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고, 타율은 2할4푼3리를 유지했다.
텍사스는 초반 허용한 5실점을 극복하지 못했고 4대5로 패하며 4연패에 빠졌다. 텍사스는 47승76패, 승률 3할8푼2리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추신수 12호 홈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신수 12호 홈런, 멋집니다” “추신수 12호 홈런, 대단하다” “추신수 12호 홈런, 역시 추추트레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스포TV 중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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