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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10 국내 출시 가능성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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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수출전략형 경차 i10이 국내에서 포착됐다. 

 15일 현대차에 따르면 포착된 i10은 2세대로 지난해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 처음 공개됐다. 디자인, 개발을 비롯해 생산까지 유럽에서 이뤄진다. 길이 3,646㎜, 너비 1,650㎜, 높이 1,500㎜로 국내 경차 규격을 벗어났지만 엔진은 가솔린 1.0ℓ, 1.25ℓ 외에 디젤 1.1ℓ 세 가지가 탑재된 만큼 조심스럽게 국내 출시 가능성이 타진되는 중이다. 편의품목으로는 열선 적용 스티어링 휠 및 앞좌석 시트와 크루즈 컨트롤,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 등이 있다. 지난 7월엔 역동성을 강조한 스포츠 버전이 독일에서 출시되기도 했다.






 i10은 2007년 아토스(수출명 : 상트로) 후속으로 인도, 유럽, 남미 등에 판매된 수출전략형 제품이다. 출시 직후 인도에서 '2008 올해의 차'를 수상했으며 2세대가 출시된 지난해에도 '2014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1세대는 인도에서 생산됐으며, 현재 터키에서 생산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 홍보 관계자는 i10을 비롯한 i20 등 수출전략 차종의 국내 출시계획은 전혀 없다고 밝혔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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