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 사랑은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을까?
8월11일 방송될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최종회를 앞두고 극중 이민석(서인국) 정수영(이하나)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앞서 방송된 ‘고교처세왕’ 16화에서는 고등학생 신분으로 돌아온 민석이 현실 연애의 높은 장벽을 깨닫고 수영과의 만남 이래 최대 위기를 보였다.
이후 공개된 17화 예고편에서 민석과 수영 사이 오가는 갈등 속에서 수영이 민석에게 돌연 “결혼하자”고 제안하는 장면으로 끝을 맺어 과연 두 사람 사랑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또 시청자들의 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12일 드라마 속 NG컷과 셀프카메라, 비밀포인트가 담긴 스페셜편 ‘고교처세왕 컴퍼니’가 편성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10대들에게는 판타지를, 직장인들에게는 직장 생활에 대한 깊은 공감을 안기며 연일 화제를 모아온 ‘고교처세왕’ 마지막 편은 오늘(1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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