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에일리가 ‘여러분’을 열창해 누리꾼들 사이 화제다.
8월9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 윤복희 편에서는 에일리를 비롯, 손승연, 조성모, 옴므, 김소현, 손준호, V.O.S, 멜로디데이 등이 참여해 경쟁을 펼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윤복희의 대표곡 ‘여러분’을 선택해 1절은 한국어로 2절은 영어로 불러 시선을 끌었다.
에일리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여러분’을 멋지게 소화해냈고, 무대가 끝난 후 관중들의 기립 박수를 받아냈다.
이에 윤복희는 “1979년 서울 가요제 대상을 받았던 ‘여러분’은 리메이크도 많이 됐던 노래다. 그렇지만 에일리가 부른 ‘여러분’이 나는 지금까지 리메이크한 가수들 중 최고인 것 같다”라며 극찬했다.
이후 최종결과 에일리는 점수 417점을 얻어 종합우승을 했다.
한편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불후의 명곡 에일리, 정말 최고인 듯” “불후의 명곡 에일리, 못 보신 분들은 꼭 챙겨보세요” “불후의 명곡 에일리, 이거 보고 소름돋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불후의 명곡’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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