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배우 박잎선이 과거 영화에서 보인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8월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 박잎선이 출연해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연기 전공 출신임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박잎선은 “2001년 개봉작 영화 ‘눈물’(감독 임상수) 주인공 새리 역으로 출연했다”고 말했다.
이어 “10대들이 방황하는 영화였다. 노출이 있었다. 송종국이 보지 못하게 채널을 여러번 돌리다가 지금은 같이 본다”고 덧붙였다.
또 박잎선은 “한 번은 채널을 또 돌리려고 하는데 송종국이 ‘누구 닮은 것 같은데?’ 하더라”며 “당시 내가 화장도 진하게 하고 쇼커트 머리라 알아보지 못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나라는 걸 알고나서 한 달간 충격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해피투게더3’ 박잎선 영화 노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잎선, 영화 ‘눈물’ 노출은 아니던데” “박잎선, 영화 노출 이야기 꼭 했어야 하나”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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