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가 지난 3일 개최한 '폭스바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2014'의 성공적인 종료를 알렸다.
6일 폭스바겐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폭스바겐 보유자 240여명이 참가, 독일 엔지니어링 기술이 제공하는 운전의 재미를 경험했다. 특히 올해는 운전 숙련에 따라 '다이내믹+ 클래스'와 '다이내믹 클래스', '레이디스 클래스'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레이디스 클래스'는 여성 운전자만을 위해 열려 만족도가 높았다.
모든 참가자는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에 안전교육 및 스포츠 드라이빙 트레이닝을 이수했다. 또한 현직 모터스포츠 선수와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로 슬라럼과 짐카나 챌린지, 드래그 앤 브레이킹, 8자 턴, 서킷 주행 등을 체험했다.
또한 골프 GTI와 GTD를 비교시승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여기에 신형 시로코 역시 역동적인 운동 성능을 뽐냈다. 이 밖에 코너링 및 제동 성능, 고속 주행 등의 다양한 코스로 꾸며졌다.
이와 관련,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폭스바겐 슬로건 '다스 아우토(Das Auto)'의 매력을 소비자가 경험할 수 있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운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폭스바겐 철학을 경험할 수 있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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