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2014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1조6,615억원, 영업이익 2,512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하락한 1조6,616억원, 영업이익은 3.5% 줄어든 2,512억원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률은 15.1%로 지난해보다 0.4%P 감소했다.
초고성능 타이어(UHPT) 매출액이 전체의 약 30%를 차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 한국타이어는 "테크노돔 착공 및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기술 리더십 강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해 세계적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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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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