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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용팝, 모시옷입고 기상캐스터 변신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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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란 인턴기자] 걸그룹 크레용팝이 기상 캐스터로 등장해 화제다.

7월28일 전파를 탄 SBS ‘모닝와이드’ 새 코너 ‘웨더쇼(Weather Show)’에서는 크레용팝이 기상 캐스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어이’ 활동의상인 모시옷을 입고 등장한 크레용팝은 ‘직렬5기통춤’을 추며 한 주간의 날씨를 설명한 뒤 “무더위에는 시원하고 예쁜 모시옷을 입어줘야 한다”며 장마와 폭염으로 지친 시청자들에게 모시옷을 강력 추천했다.

또 “오늘 중복을 맞아 특별 보양식 매운 닭발을 먹으면서 원기 회복을 할 예정이다. 매운 닭발을 먹다보면 이열치열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이라며 더위를 이길 수 있는 팁 또한 잊지 않았다.

특히 한 달 동안 레이디 가가의 북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에 참여한 것에 대해 묻자 “현지인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노래도 따라해 주셔서 신기했다. 반응이 예상외로 뜨거워서 즐겁게 무대를 즐길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크레용팝은 각종 행사와 방송을 더불어 세계적인 가수 레이디가가의 콘서트에 초대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 크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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