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정준영이 로커의 꿈을 키웠던 비화를 털어놨다.
7월25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정준영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과거 너바나의 무대를 보는데 커트 코베인이 욕을 한 거다. 느낌이 확 왔다. 이건 내 거다 싶었다. 그 저항정신에 반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정준영은 “그러나 무대에선 욕을 할 수 없다. 객석엔 나이가 지긋한 분도 어린 아이도 온다. 그러니 욕을 할 수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정준영은 예능과 음악에 대한 질문에 “예능은 예능대로 음악은 음악대로 해야 한다. 나눠서 생각하고 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출처: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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