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이 싱어송라이터 핫펠트로서 팬들에게 솔로 데뷔 앨범에 대한 이야기와 안부를 전했다.
7월24일 핫펠트 소속사 측은 “예은이 팬들에 대한 애정이 듬뿍 담긴 이메일을 전해 솔로 데뷔를 앞두고 느끼는 설렘과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예은이 팬들에게 보낸 메일에 따르면 핫펠트는 첫 미니앨범 ‘미(Me)?’의 전곡 작사, 작곡, 편곡은 물론 뮤직비디오 재킷 등 프로듀싱까지 참여하며 앨범 작업에 큰 애정을 쏟았다.
또 원더걸스 멤버 혜림과 가수 빈지노가 피처링으로 참여하고 원더걸스 유빈이 뮤직비디오 다큐 감독으로 활약한 점을 알리며 콜라보레이션 결과물에 대한 궁금증 역시 자아냈다.
무엇보다 핫펠트는 팬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잊지 않았다.
핫펠트는 “사랑하는 원더풀 여러분, 예은입니다”라는 인사와 함께 “하루 빨리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리고 보여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더 자세한 이야기도 하고 싶지만 앞으로도 할 기회가 많을 거라 믿구요. 여러분, 함께 해 주실거죠?”라며 애정 어린 말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핫펠트는 첫 미니 앨범 ‘Me?’ 타이틀곡과 뮤직비디오를 이달 31일 자정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하며 당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전격 데뷔할 예정이다. (사진출처: 핫펠트 ‘Me?’ 티저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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