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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3D’ 팀, 부천국제영화제서 관객들과 ‘시원한 여름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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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혜란 인턴기자] 영화 ‘터널 3D’가 관객들과 오싹하고 시원한 시간을 가졌다.

7월21일 ‘제 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PiFan)’가 주목하는 화제작 ‘터널 3D’(감독 박규택)의 박규택 감독과 배우 정시연, 이재희 그리고 송재림이 부천시청에서 열린 갈라 나이트와 관객과의 대화에 참석했다.

갈라 나이트는 PiFan의 대표 행사 중 하나로 상영작의 감독과 배우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미니 레드카펫을 찾아 관객과 인사를 나누고 포토월에서 사진을 찍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터널 3D’팀은 이 행사에 참여해 포토타임을 가진 후 영화 상영 전 무대 인사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를 만끽했다.

또 영화 상영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가 이어졌다. “터널에서 촬영하는 것이 힘들지 않았냐”는 한 관객의 질문에 정시연은 “힘들긴 했지만 터널에서 촬영하는 것이 현실감이 있어 더 좋았다”고 답했다.

또한 박규택 감독은 “영화를 통해 젊은이들의 눈으로 바라보는 현대 사회의 문제점과 공포를 그려내고 싶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정을 하나씩 얻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달 17일 개막 이후 주말동안 다양한 영화 프로그램과 문화 행사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군 PiFan은 7월27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린다. (사진제공: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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