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혜란 인턴기자] 2014년 청소년관람불가 최고 흥행작 ‘신의 한 수’가 북미에서 곧 개봉한다.
7월18일 제작사 측은 영화 ‘신의 한 수’(감독 조범구)가 아시아뿐만 아니라 북미 시장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25일부터 북미에서 개봉되며 ‘관상’ ‘은밀하게 위대하게’에 이어 다시 한 번 북미를 사로잡을 한국 영화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신의 한 수’는 8월27일부터 9월21일까지 독일의 ‘Fantasy Filmfest(판타지 필름페스트)’에 초청되어 베를린을 시작으로 주요 7개 도시에서 순회 상영될 예정이다.
특히 독일은 바둑게임에 대한 열기가 높은 곳으로 영화의 바둑소재와 결합한 시원한 액션이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의 한 수’는 유럽 주변국 영화제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장 뜨거운 시장인 중국, 대만, 태국 등 아시아 지역에도 판매되어 올 가을 개봉예정이다.
한편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오락액션 영화의 기록을 경신할 영화 ‘신의 한 수’는 대한민국 성인오락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어 할리우드 협공 속에서도 쾌조의 흥행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쇼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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