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마음의 소리 애봉이가 웹툰 작가 조석의 실제 여자친구를 모티브로 삼아 화제다.
7월15일 포털사이트에 연재중인 웹툰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캐릭터 애봉이가 작가의 실제 여자 친구를 모티브로 하고 있어 네티즌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업데이트 된 웹툰은 ‘애봉이들’이라는 에피소드가 그려졌다. 전국의 애봉이 닮은꼴들이 조석 작가에게 셀카를 보내 그가 괴로워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실제 애봉이가 수많은 애봉이들과 합작해 조석을 가드하는 장면에서 독자들에게 웃음을 안겨줬다.
웹툰에 등장하는 ‘애봉이’는 ‘마음의 소리’에서 조석의 여자친구이자 남자친구에게 민낯을 보이지 않는 천상여자로 어마어마한 파괴력을 지닌 핵손맛을 가진 캐릭터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는 여자친구 애봉이를 비롯해 조석 작가와 그의 형 조준 등 ‘마음의 소리’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의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들편을 본 네티즌들은 “마음의 소리 애봉이, 결혼 안하면 여자 큰일났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 싱크로율 백프로다” “마음의 소리 애봉이, 애봉이 완전 호감임”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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