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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권상우, 섬세한 감정 연기와 진한 키스 ‘멜로킹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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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진 인턴기자] 배우 권상우가 멜로킹의 귀환을 알렸다.

7월14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에서 권상우는 아내 에 대한 헌신적 사랑과 따뜻한 가슴을 지닌 차석훈을 열연하며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차석훈이 아내 나홍주(박하선)와 함께 불안한 홍콩 여행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됐다. 동업하던 선배가 회사 자금 10억을 들고 갑작스레 잠적해 자칫 석훈이 공금 횡령이라는 누명을 뒤집어 쓸 수도 있는 상황에 처했기 때문이었다.

홍콩에 도착했지만 차석훈은 선배의 자살 소식을 접했다. 또한 나홍주는 차석훈이 떠안은 빚을 청산하기 위해 보험금을 노린 자살을 감행했다.

나홍주를 구한 건 유세영(최지우)이었다. 사랑을 잊고 살아 온 유세영은 차석훈과 나홍주의 부부애를 목격하고 마음이 동요했다. 차석훈에게 “사흘에 10억, 차석훈 씨의 시간을 사겠다”며 위험한 제안을 한 것이다. 어른들의 사랑을 그린 ‘유혹’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한편 ‘유혹’은 인생의 끝에 몰린 한 남자가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뒤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출처: SBS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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