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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장보리’ 현장에 120인분 삼계탕 밥차 선물, 비타민 역할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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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배우 오연서가 삼계탕 밥차를 선물했다.

7월14일 오연서 소속사 측은 최근 오연서가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촬영 현장에 120인분 삼계탕 밥차를 선물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연서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대접함으로써 지쳐있던 촬영 현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왔다 장보리’ 현장 관계자는 “힘든 촬영 스케쥴에도 늘 밝게 웃으며 촬영에 임하는 오연서를 보면서 우리도 힘을 낸다”면서 “현장 비타민 노릇을 톡톡히 하는 오연서의 삼계탕 밥차에 모든 스태프들이 힘을 얻었다”고 전했다.

오연서 역시 소속사 측을 통해 “무더운 날씨 속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준비한 삼계탕을 맛있게 드셔서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 더 힘을 내서 ‘장보리’ 촬영 할 수 있도록 원기충전 됐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연서의 삼계탕 밥차 선물로 훈훈함을 더해가고 있는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8시4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웰메이드이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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