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나 기자] ‘고교처세왕’ 서인국 이하나가 알콩달콩 본격 연애를 시작한다.
7월14일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 조성희, 연출 유제원) 제작진 측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이민석(서인국)과 정수영(이하나)의 본격적인 연애를 예고하며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첫 여행을 떠난 두 사람의 핑크빛 스토리가 담겨있다. 둘 만의 첫 여행 장소로 남이섬을 선택한 이들은 설렘에 밤잠을 설치고 티격태격 사랑싸움을 하다가도 애교 섞인 장난으로 금세 풀어지는 등 풋풋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수영은 아닌척 하면서도 야한 속옷을 준비하는 등 응큼한 속내를 드러내 시청자들을 웃음으로 물들이며, 여행지에서는 둘의 관계가 들킬 뻔 할 아찔한 상황이 연출돼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 전망이다.
한편 배우들의 맛깔스러운 코믹연기와 독특한 캐릭터의 향연으로 나날이 호평 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9회는 오늘(14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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