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SBS 월화드라마 ‘닥터 이방인’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엘리트 의사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배우 박해진이 글로벌 디자이너로서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딘다.
배우이자 중국 패션 브랜드 ‘V-modern(브이 모던)’ 디자이너이기도 한 박해진은 7월17일 중국 베이징의 JW메리어트호텔에서 50여 명의 모델, 배우들과 함께 디자이너로서의 첫 패션쇼 무대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거장 마크장을 비롯해 디자이너 마연려, 고군서 감독, MC 이욱, 가수 유곤산, 진희군, 구내붕, 좌기박, 배우 신칠소복, 천경, 당희, 장비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스타가 아닌 디자이너라는 타이틀로 갖게 된 자신의 첫 번째 행사에서 박해진은 귀빈 접대, 언론 행사, 본 쇼 무대까지 모든 행사 전반을 직접 운영한다. 특히 이날 열릴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쇼 피날레는 벌써부터 디자이너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박해진을 향한 한중 양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솥밥을 먹고 있는 식구이자 평소 아끼던 후배 강우를 모델로 내세우게 된 박해진은 쇼를 앞두고 그의 워킹과 의상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해진은 7월17일 오전 디자이너로서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딛고자 베이징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더블유엠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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